인버스에 주목하는 지금의 시기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펜네믹(세계적 대유행)현상 여파에 따르는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 시기입니다. 뉴욕증시인 다우산업과 나스닥은 물론 우리 증시시장인 코스피, 코스닥에서 서킷브레이커 또 발동될 정도의 국내외 주식시장의 폭락에는 '인버스'가 좋다?는 이야기는 들어보셨을텐데요.
인버스(Inverse)는 '정반대'라는 의미로 주가가 떨어질 경우 오히려 수익을 얻는 펀드를 뜻하며, 주식처럼 편리하게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은 펀드라 할 수 있습니다.(펀드인데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으니 간편하게 종목이라 부르겠습니다.)
인버스는 상장지수펀드(ETF), 상장지수증권(ETN) 등의 형태가 있으며, 레버리지라고 하는 펀드의 수익률이나 손실률을 몇배로 늘려주는 상품(종목)도 있습니다.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인버스 어떤 것들이 있는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먼저 참고 할 겸 살짝 쓱 봐야하니까 대충 쓱 보세요.
KODEX는 삼성자산운용이 설정한 ETF
TIGER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설정한 ETF
KINDEX는 한국투신운용에서 설정한 ETF
KOSEF는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설정한 ETF
ARIRANG은 한화자산운용에서 설정한 ETF
HANARO는 NH아문디자산운용에서 설정한 ETF
(그냥 각 운용사에서 만든 ETF 종목이라고 이해하고 넘어가면 됩니다.)
1좌당 순자산가치의 일간변동률을 기초지수인 F-KOSPI200 지수 일간변동률의 음의 1배수로 연동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 따라서, 투자자는 TIGER 인버스 ETF에 투자함으로써 일간수익률 기준 F-KOSPI200 지수 반대방향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 너무 어렵죠. KOSPI200 주가지수의 반대로 움직이는 성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.
코스피 (위) / KODEX인버스(아래)
코스피 시장의 산업별 최우량 200개 기업을 하나의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코스피 시가총액의 80%를 차지하기 때문에 코스피 지수와 거의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지수입니다.(약간의 오차는 있음)
“KOSDAQ150선물 지수"를 추적대상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음의 1배(-1배수)와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. 이 경우는 KOSDAQ150 선물지수의 반대로 움직이는 성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.
코스닥150(위) / 코스닥150선물인버스
코스닥시장 중에서 150종목을 하나의 수치로 나타낸 것을 코스닥150(KOSDAQ150) 지수라 합니다.
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인 코스피200선물지수(F-KOSPI200 지수)의 일간 변동률의 음의 2배수로 연동하여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 KOSPI200 선물지수의 반대로 움직이는 성향인데 2배수의 수익률과 -2배수의 손실률을 줄 수 있는 종목입니다. 그렇다보니 수익이 날 땐 크겠지만 반대로 손실이 난다면 크게 손실이 나겠죠? 조심하세요.
KODEX 200 (위) / KODEX 200선물인버스2X (아래)
앞서 언급했던 코스피200 주가 지수를 대상으로 하는 선물거래의 지수를 뜻하는 것으로, 선물은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시점에 인도/인수할 것을 약정하는 거래를 뜻하는 것입니다.
KRX300 선물지수 (이하 “기초지수”라 한다)를 기초지수로 하여 일별수익률의 음(陰)의 1배 추종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함을 그 운용목적으로 합니다. 이것도 역시 KRX300 선물지수를 기초로해 반대로 움직이는 성향이 있습니다.
KODEX KRX300 (위) / KODEX KRX300선물인버스(아래)
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을 통합한 300개의 종목으로 시가총액 700위 이내, 거래대금 순위 85% 이내 종목을 심사해 선정한 종목을 KRX300이라 합니다. 코스피 231종목과 코스닥 69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원유선물인버스는 원유선물지수를 토대로 원유가격이 하락 할 때 강세흐름
미국달러선물인버스는 원달러환율선물지수를 토대로 달러강세에 약세흐름
WTI원유선물인버스는 WTI원유선물지수를 토대로 WTI원유가격이 하락할 때 강세흐름
일본TOPIX인버스는 일본TOPIX 지수를 토대로 일본TOPIX 지수가 하락할 때 강세흐름
마지막 참고할 부분으로 ETF는 1좌를 거래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금액만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효율적인 투자수단이며, 펀드보다 운용보수가 낮고 주식에 적용되는 거래세도 붙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.
인버스에 접근하기 전 왜 '인버스'를 매수하고자 하는지를 꼭 생각을 해보고 접근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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